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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최소한 후보 엔트리 확정이네요.
게시물ID : sports_14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기니콜
추천 : 4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05/19 19:00:51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50116 [스포탈코리아=맨유특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 석상에서 드러냈다.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을 앞두고서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7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2008/2009 맨유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 시상식에 앞서 한 시즌을 둘러보던 그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모든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결승에 갈 수 있었다”며 모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지성이 언급된 것은 이 대목이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결장하며 아쉬움을 샀던 박지성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지긋한 눈빛으로 박지성을 바라본 퍼거슨 감독은 “실망할지도 모르는 몇몇 선수들 중 한 명이 박지성은 아닐 것이다. 박지성은 충분히 결승 스쿼드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며 이번 시즌 결승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물론 결승 스쿼드에 이름을 올린다고 해도 선발 출전을 확신하기에는 이르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선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으로 며칠 동안 선수들의 전체적인 상태를 보고 결정을 할 것이다”라며 박지성을 벤치에 둘 것인지 아니면 로마 정복의 선봉에 내세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작년에 박지성을 명단에서 제외했을 당시 내 가슴은 정말 아팠다. 올 시즌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지성은 명단에서 빠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지난 해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박지성을 제외하는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앞서 박지성은 < 스포탈코리아-맨유특약(http://ManUtd.com) >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승전에는 꼭 뛰고 싶다’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으며, 이번 결승전에 출전할 경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활약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맨체스터(영국)=맨유닷컴 김동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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