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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건 결말을 향한 과정임
게시물ID : thegenius_13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의반란
추천 : 2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05 03:53:11
전부다 지니어스를 보면서 화가 난다는 것은 알고있음
 
하지만 이건 제작진의 의도가 분명함
 
시즌1에서의 배신과 허세는 생각보다 약해서 그냥 싫어하는정도 였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친목으로 인해 게임의 룰이 파괴되고 전략이 소용이 없게됨
 
 
이건 제작진도 어느정도 예상을 했을거라고 봄
 
하지만 악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듯.
 
 
우리가 시즌2에서 화를 내는 이유는 우리 자신이 대부분 약자라서임
 
시즌2에서 친목이란 사회에서 집단과 대기업쯤 된다고 생각한다면
 
소수가 아무리 전략을 세우고 게임에 참여해도 그 전략을 힘으로 눌러버릴 수 있음
 
 
제작진은 4화를 정말 잘만들었다고 했는데
 
그건 정말 맞는 말인듯
 
하지만 제작진은 바보가 아님
 
더 철저하게 홍과 임을 힘들게 만들고 악을 더욱 부각시킴
 
그건 6화의 예고에서 알 수 있음
 
4화가 방송되고 도배되는 게시판만 봐도 제작진을 알 수 있는데
 
예고편에서 불에 기름을 부음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음
 
제작진은 회마다 아마 시청자들의 예상까지 다 짜버린 말그대로 시청률까지 전략한거임
 
 
 
그래서 더지니어스를 완성하는 법은
 
임요환의 부활과
 
콩의 라이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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