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아지신건 2년정도 되었는데요 2년동안 부모님 사이를 좋게 해드렸어야했는데 그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요즘들어 엄마가 자꾸 어떤남자와 통화를 하시고 휴대폰을 숨기시기에 의심을 하긴 했었는데요 이번에 엄마와 아빠 두분다 따로 외출을 하게 되었는데 엄마가 어떤 남자와 팔짱을 끼고 찻집에 들어가는 것을 아빠가 목격하셨다고 하네요.. 이것 외에도 증거는 많긴한데 아빠는 자식들을 위해 가정을 깨고싶지 않다고하시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라도 하고싶은데 할수있는게 뭐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