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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성.
게시물ID : thegenius_13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의이름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5 05:15:22
이렇게 친목이 대 놓고 형성된 마당에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하면,
 
 
1. 팀 전체에게 생명의 증표 부여 : 안 됨. 프로그램 망함.
 
2. 우승자와 우승자 지목 1인 생명의 증표 부여 : 다수 연맹에게도 리스크를 부여해야함.
 
3. 친목위주의 데스매치 : 안 됨. 유동적인 연맹이 아니라 고정 연맹이 확인되었다면 또한 그 수가 많다면 당연히 안 됨.
 
4. 개인 능력 위주의 데스매치 : 됨.
 
5. 2인이 협력해야 하는 데스매치 : 됨.
 
 
프로그램은 이렇게 가다간 연맹위주의 플레이가 되서 게임도 재미가 없어지고 극적 반전도 없으며,
 
플레이어들 욕만 먹음.
 
이런 상황에서는 제작진 차원에서 게임의 종목을 조절해서 그들이 흩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줘야함.
 
 
 
********** 그나저나 제가 저번에 쓴 글에 이은결이 살아남았다면 임윤선이 손잡았을 수도 있다고 쓰니까
완전히 소설이라고 쓰신분이 기억나네요. 이번 화를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임윤선은 생존에 대한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상황 맞고 능력있으면 손잡는다는 말을 완전 개소리로 만들었던 분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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