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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친목으로 몰아가는게 이런거 아닐까요.
게시물ID : thegenius_13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피파파
추천 : 0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5 05:19:23
시즌 1은 매회 단위로 반전이 일어나고 전략이 일어나고 했는데,

시즌 2를 찍다 보니 친목질이 일어나는거에요.

각본을 주고 제작진이 개입하지 않는 상황인 이상 이미 일어난 것을 가지고 편집으로 방송을 살려야 되는데,

이걸 편집으로 살리자니 회차 마다 긴장감이나, 어떤 반전을 주기가 어려웠던 게죠.

그래서 제작진은....

그림을 크게 잡았을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시즌 1은
한 회마다 기승전결을 넣어 편집했고,

시즌 2는
전체 12회를 기승전결로 편집하려는거 같아요.


기(1~2회) : 시즌 1과 비슷한 시작을 보이지만, 뭔가 꺼림칙한 대사들, 가버낫 같은 대사를 부각시켜 데쓰매치가 거의 결정된 상태임을 알림
승(3~5회) : 친목질이 슬슬 눈에 띄기 시작하며, 소수가 핍박을 당함.
전(6~9회) : 친목질이 극에 달하고, 소수가 역습을 준비함, 치열한 파벌전투(아마도 이 과정에 홍진호 탈락, 임요환이 계승? 하지 않을까요?)
결(10~11회) : 전투가 소강상태에 이르고, 정리

12회 결승전은 따로 기승전결로 진행될거 같습니다.
아마 조유영과 임요환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절대악]과 [정의의 아이콘의 후계자]가 대결하는 것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데쓰매치 게임을 단체전으로 하느냐 개인전으로 하느냐에 따라.
파벌 싸움의 균형을 제작진은 어느정도 조정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가버낫의 탈락도 제작진의 의도일수 있다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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