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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11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폴
추천 : 15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2 11:47:59
우연히 트윗보다
그의 글을 읽었습니다
2012년 봄입니다
그에게도 봄은 내내 힘겹네요
쌔까맣게 그을린 얼굴
내내 유유하고 푸근한 미소를 띄우던
입가가 경직해졌어요
얼마나 신산한 시간일까 ....
이미 저희집 매실은 꽃이 지고
새 순이 아기고양이 젤리처럼
윤기나고 이쁘게 올라왔습니다
지금 모습이 더 힘들어보이지만
더 단단해보여
더 찐한 응원보냅니다
내일 지나 모레 이맘 때는
그가 제일 편안하게 미소짓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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