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끝나고 집에 오는데
설문조사를 이유로 여기저기 2명정도가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있더군요..
그러나 요즘은 십중팔구
정말 간단한 설문조사 후에
신상정보나, 요즘 일상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불분명한 단체에서 이런 방식으로 말을 걸더군요
강남역에서는 교보타워 눈앞에서 교보타워 어디냐고 물어본다던가..
이런 사람들 붙잡고 경찰서 같은데 가도 되나요?
저번에는 버스 탈때까지 쫓아오던데 말이죠 -_-;;
뭘 믿고 저런 거 하는지..
또는 무슨 보상때문에 저런 거 하는지..
정말 이제는 다가오는것만 봐도 알겠더군요..
그러면서도 정말로 물어보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그거 놓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