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없는 호남의 문재인 외면론
종편에서 연일 프레임을 씌우고 있고, 공중파는 동조하고
그런데..
종편들이 떠들어대는것과는 달리
언제 그랬냐는듯 실제 광주를 비롯한 호남민심은 문재인 환영일색입니다.
호남에 인기 있다는 안철수는 실제로는 호남에 올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아마 안철수가 호남에 온 다면 그 인기가 말짱 허상이었다는것을 누구보다 그가 잘 알기 때문은 아닐까요?
지금 종편에서, 아고라에서, 심지어 오유에 유입된 알바들이 한 목소리로 내고 있는 것이 바로
문재인 호남 10석 실패시 정치은퇴 할거냐말거냐 따위의 쓰레기글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아주 줄기차게 노래를 부릅니다.
문재인의 성정상 허언을 하지 않을 분이라는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실제로 10석을 실패할 경우 기꺼이 정계은퇴를 할 분입니다.
물론 실제 광주를 비롯한 호남민심이 그렇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일테죠.
하지만..
만약 이러한 사실을 새누리당에서 역이용을 한다면???
선관위가 완벽하게 국정원과 박근혜에게 장악되어 있다는 가정 혹은 전제하에서는 호남에 어떤 결과든
새누리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박근혜를 비롯한 새누리당에게 가장 큰 위험은 '문재인' 입니다.
특히 유력한 대선후보인 '정치인 문재인'은 새누리로서는 두려움 그자체죠.
그렇게 되면 절대 안 되겠지만
왠지 전 내일 너무나 안타까운 순간이 올것만 같아서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미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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