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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자! 배우자! PS4! -6- 킬존: 쉐도우 폴스토리&평가
게시물ID : ps_1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자라
추천 : 3
조회수 : 15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5 16:18:44
 
 
 
 
1편 -개요 및 설치-
 
2편 -듀얼쇼크-
 
3편 -플레이룸-
 
4편 -킬존:섀도우폴에 대한 기본 설명-
 
5편 -킬존:섀도우폴의 조작과 노하우-
 
 
 
※이 편에서는 이전편과 달리 설명하는것이 아닌, 둘의 대사로 스토리를 묘사하게 됩니다. 루카스의 발언은 챕터 5까지의 지식을 토대로 서술하는데, 그 이유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한편 본부로 돌아간 싱클레어와 루카스 캘란은 비행선에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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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싱클레어 아저씨. 영영 못보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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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저 벡터 행성의 장벽을 보니 예전 일이 생각나는구나. 지금 생각해보면, 니가 섀도우 마샬에 최연소로 졸업했다는것이 참 놀랍고 어제 오늘 같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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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저도 예전 일을 생각한다면 싱클레어 아저씨의 행동이 옯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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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예전 생각을 떠올리기는 싫지만, 너는 너희 아버지를 기억하는지 모르겠구나. 너와 너희 아버지가 방벽으로 도망치던 시절, 저 절대악 헬가스트들은 피난가는 너희 아버지와 너를 추적하였지. 너희 아버지는 헬가스트에게 사정했지만 결국 헬가스트는 피난가는 너희 아버지를 쏘았고, 결국 어릴때 헬가스트때문에 아버지를 여이고 나에게 거두어져 다시 섀도우마샬이 되었지 그뒤 너는 줄곧 우리 인류를 위해서 싸웠지. 넌 정말 나에게 최고의 아들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항상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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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아저씨, 항상 싱클레어 아저씨는 우리들을 탄압하는 헬가스트에 대해서 강경하게 나오며, 이후에도 아저씨는 저의 아버지를 공격하는 헬가스트를 죽였습니다. 그뒤 싱클레어 아저씨는 저를 여기 섀도우 마샬로 데려오면서 최정예로 키웠습니다. 사실 제 킬존 섀도우폴에서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 짤린것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처음 싱클레어 아저씨를 처음 볼때는 좀 과격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결국 그 행동은 지금 헬가스트의 행동에서 비롯된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최근 보면 싱클레어 아저씨도 헬가스트처럼 그가 품고있는 이상은 바로 헬가스트에 대해서 강경하게 나오는, 그야말로 힘에는 힘으로 맞서야 하는 것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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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그것은 어쩔수 없는 행동이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우리는 저들을 믿을수 없고, 넌 나를 이해해주길 바란다. 너도 너희 아버지가 죽는것을 보지 않았니, 저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 처음에 정부가 화해를 주장했는데, 그것이 우니라  그건 그렇고, 니가 최근에 만난 인물들을 나한테 이야기해줄수 없겠니? 정보에 도움이 되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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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챕터 3를 진행하면서 에코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는 그녀는 마사르를 잡고 있었습니다.  딱보니 인간같지만 인간과는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인간과 헬가스트의 혼혈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를 탈출하게 도와준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과 갈등을 빚고도 있고요. 사실 에코도 사실 뭔가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로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 저랑 이점이 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헬가스트에게 도망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야기를 해본다면 분명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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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속임수에 불가하다. 헬가스트들은 우리들과의 공존을 원하지 않아! 복잡한 이야기는 그만 하자꾸나. 여태까지 날 믿어왔잖니? 그보다, 우리 벡터 땅을 더럽힌 타이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겠니? 그는 사살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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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챕터4에서 벡터 땅 위로 돌아왔을때 갑자기 굉음과 함께 폭발이 나타나면서, 블랙 핸드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났습니다. 타이란은 블랙 핸드의 수장이지요. 타이란은 여러가지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챕터 4에서 선로를 점거하고 시민들을 위협에 빠트린것도 그가 원흉이죠. 제가 그의 비행선까지 로프를 타고 추적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지요. 하지만 결국 챕터 5에서 제가 피난민으로 변장해 빈민가까지 가서, 타이란의 은신처를 찾으면서 결국 그를 잡았습니다. .. 그런데 뭐랄까.. 타이란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녀석이 있었지만, 어쨌든 심한 부상을 무릅쓰고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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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루카스! 넌 역시 최고의 섀도우 마샬이야! 하지만 아직도 나는 헬가스트 녀석들의 자, 이제 니가 해온 챕터들을 말해주겠니? 정리가 필요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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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해온 챕터들을 이제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챕터 2이지요. 헬가스트 포로와 교환된 저는 섀도우 마샬의 임무를 다시 수행하려고 했습니다. 경비는 삼엄하기에 환풍구로밖에 들어갈수 없었지만,  잠입하여 OWL과 무기를 탈취했습니다. 그리고 VSA 작전에 투입된 대원들을 찾아서 탈출시키면서 수송기를 타고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 경험한 사람이라면 어려울수도 있었던 때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지형도 넓기도 해서, 솔직히 헬가스트 기지까지 가는곳이 어딘지 헤맨적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처음 만나는 저격병은 .. 참 무서웠지요. 도중에 탈취한 드론 "OWL"로 겨우겨우 처리할수 있었습니다. 병참기지였기 때문인지 적의 수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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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에서는  무중력 상태에서의 조작으로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가야 했습니다. 유령선, 카산드라에서 침입한 대원들은 모두 바이러스로 사망하였기 때문에 도와줄 사람은 없었고 저는 헬가스트 병력과 도중 마주하면서 페트루사이트 충전기를 활용하여 지혜롭게 함선 제어 시스템을 작동시켰습니다. 도중에 에코라는 여자도 보았긴 하지만, 저는 카산드라의 진로를 바꾸기 위해서 융합로를 재가동하면서 마사르 박사를 찾았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사르 박사는 배신하려 하였고, 저는 헬가스트들과 그녀의 뒤를 쫓았습니다. 페트루사이트 축전기의 활용이 정말 중요했던 때중 하나였습니다. 계속 진행하려면 문을 열어야 하는데, 축전기 동력이 없다면 그럴수 없었으니깐요. 또 이번 챕터는 전체적으로 길을 찾기 어려운 킬존 시리즈에서도 길을 찾기 어려운 챕터였습니다. 전기가 나가서 암흑속에서 일일이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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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4에서 저는 곧바로 입국심사를 받고 돌아오지만, 블랙핸드 테러리스트들에 의해서 테러가 일어나면서 벡타 땅위에서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저는 건물 안에 있는 테러리스트는 모두 제압했지만, 그들이 기차를 노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차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 이 테러를 일으킨 단체, 블랙핸드의 지도자인 타이란이 이 테러의 주동자인것을 알고  타이란을 추적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기차를 이용해서 시도되려고 하는 테러를 막고 인질을 구하면서 타이란을 추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결국 타이란의 비행선까지 추적해 로프에 매달리면서까지 몰아붙였지만, 전 그들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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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5에서는 타이란은 신 헬간으로 도망쳤고, 계획도 대부분 실패했지만 VSA를 공격했다는 사실은 싱클레어에게는 이것은 우리에게 정당함을 인정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곧바로 아저씨는 저의 활약을 기대하고,  타이란을 제거하라고 했죠. 저는 헬가스트에 남아있는 인간 시민으로 변장한뒤 침입, EMP 교란기를 써서 헬가스트군을 혼란에 빠트린뒤 내부 접선자가 전달한 마지막 위치 근처에서 열차를 멈추고 숨어있던 제우스로부터 정보를 얻은 켈란은 타이란을 계속 추격했습니다. 저는 신 헬간의 빈민가 지역 깊숙히 침투하면서 결국 기중기와 건물 사이를 넘나들면서 블랙 핸드의 요새로 침투하게 됩니다. 도중에 블랙 핸드 정예병들의 거센 저항과 타이란의 조롱이 이어졌지만. 전 결국 보다시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도 결국 헬가스트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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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훌륭히 힘써준것은 감사한다. 니가 전쟁을 멈추려고 하는것은 안다,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우리는 양립할수 없는 상황이야. 그러므로 오늘도 너도, 그리고나도 싸우는것이란다. 목표에 거의 가까이 왔다 루카스. 가거라! 인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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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싱클레어 아저씨!
 
 
 
-한편 토자라 일행은, 토자라는 킬존을 올 클리어하여서 평가를 사람들에게 말해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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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좋은 평가를 내릴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킬존은 다 클리어 했는데, 사실 이 게임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부각되는 면이 좀 있잖아 있습니다. 어떻게 서술해야 양쪽 다 만족 시킬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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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도 떠나고 했고, 이제 토자라님도 킬존을 올 클리어 하셨으니 게임성보다는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가 더 좋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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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럼 뭐,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해야겠죠?  먼저 장점이라면 킬존같은경우 사람들이 가장 내세우는게 바로 그래픽이었습니다. 사실 그래픽이야 저도 솔직히 말하지 않아도 최고라고 인정합니다. 얼마나 좋았는지, 자갈이 굴러가는것이나 자연 환경의 텍스쳐가 마치 현실의 그것과 괴리감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현세대기인 PS4에 걸맞는 그런 그래픽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사람들도 대부분 그런 평가를 내렸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려보겠습니다. 일단 앞서서 말했듯이, 이 게임은 정식 넘버링이 아닙니다. 즉, 외전이며 세계는 킬존 3편에서 30년후이며, 플레이어는 어쌔신 크리드처럼 잠입을 시도하고, 특정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지적을 하자면 분명 특정임무를 수행하는것은 좋지만, 그것딱히 암살같이 스토리상으로도 게임 자체의 컨셉으로도 구체적이지 못하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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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내 초보자들에게는 굉장히 불친절합니다. 일단 무엇보다 지적하고 싶은것은 네비게이션. 특별히 데드스페이스처럼 네비게이션을 준다면 또 모를까. 맵도 없고 그냥 방향만 가르쳐줄 뿐입니다. 여러번 이야기했긴 하지만, 그냥 가르쳐주는것은 방향뿐입니다. 목표지점으로 무작정 가다보면 길이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며, 여기서 플레이어가 또 헤매게 된다는것이 매우 좋지 않네요. 무엇보다 가장 고쳐야 하는 것인데, 사실 킬존 자체는 쉬움으로도 초보자들이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그냥 총으로 막 난사하기에는 적이 너무나 많고, 또 공격도 매섭습니다. 그래서 OWL을 활용해야 합니다. 다만, 이것이 게임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그냥 전술 에코 →  OWL로 정찰로만 반복하거나, 아예 똥꼬에 힘 팍 주고 근접공격으로만 적들을 적절히 처리해도 할만해집니다. 문제는 OWL 활용을 초보자들이 모르는것이지. 쉬움 난이도에서는 이를 좀 개선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스토리도 사실 뭔가 부족한면이 있는데, 일단 초반부에 루카스와 싱클레어의 만남을 그리는것은 분명 훌륭했지만 그뒤 루카스의 성장기가 면밀히 묘사되지 못한점도 역시 아쉽고, 일단 루카스는 헬가스트로부터 아버지를 잃은 사람인데, 헬가스트 진영인 에코와의 갑작스러운 협력도 좀 뜬금없고, 작중에서 루카스씨의 심리상태를 조금이라도 묘사했다면 좀더 났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루카스가 평범했다면 헬가스트와의 평화를 바라는 쪽으로 굳이 기울지 않았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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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성 역시 좋은평과 나쁜편을 동시에 내리고 싶습니다. 좋은평은 일단 OWL의 활약이 정말 흥미로웠는데, 이유는 바로 여러가지 모드를 통해서 임무를 수행하고 잠입미션이다보니 플레이어가 다수의 적과 싸울수 없으니 OWL이 상대적으로 좀 강한것도 그나마 미션 진행에는 수월했습니다. 독특했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것은 역으로 말한다면 지나친 OWL 의존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OWL은 플레이어보다 더 적도 잘 찾고, 무한 탄창이며 게다가 노코스트 무한 체력 회복까지 하게 됩니다! 이러니 OWL을 먼저 내놓는것은 당연하고, 자연히 OWL 중심의 전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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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도 사실 좋게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개성이 없습니다. 장거리 포격 모드정도는 정말 개성있었지만, 미래라는 세계관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점은 상당히 아쉬운데, 작중에서 등장하는 무기 계열은 같은 미래를 다루는 데드스페이스의 디토네이터, 포스건 .. 등과 달리 상대적으로 개성이 없습니다. 일반 머신건, 수류탄, 저격총과 거의 컨셉과 운용에 차이가 없을정도입니다.
 
뭐, 그래픽은 그래도 확실히 좋았고 킬존 새도우폴은 기존 킬존 시리즈와 색다른 면이 있었던 외전 작품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래픽이라면 충분히 좋은게임이었습니다! 킬존은 여기까지 마무리 해야겠군요. 다음은 다시 PS4로 넘어가게 될것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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