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저리 썼지만 사실은 더 심오한 질문이 있음
사람의 성격이 바뀌는게 가능할까요?
저는 바뀌는 척은 할 수 있어도 진짜 성격은 못바꾼다고 생각하거든요
인간관계를 가지다 보면 좋거나 나쁜 일들이 생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성적으로는 이해하려고 해도 감정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제목의 취지로 돌아와서
제가 지금 소위 근자감이란게 좀 필요하거든요
태생부터 소심한 인간이 자존감을 갖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