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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에서 아쉬운점...
게시물ID : thegenius_14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혼자산타
추천 : 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5 16:50:03
개인법안내용을 살펴보면 한둘 또는 세명정도의 연합만 가지고도 승리전략을 짤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이 있을거 같던데...
참가자들이 최소의 수로 승리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같은편을 많이 만들어서 나는 패배안할거야~라는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느낌...
물론 한명씩 탈락하는 진행방식이니 이해는 가는 바이지만...
그 점이 좀 아쉽네요...
 
이상민+이두희 조합만 하더라도 굳이 다른 인원 모을 필요없이 상당히 강력하고(이상민 우승+생명의징표로 이두희 구원)
 
조유영+은지원+홍진호 조합이였다면 이상민의 50점 확보전략을 깨트릴 변수를 만들었을수 있었을거 같고...
 
방송에 나온거처럼 임요환과 임윤선의 무한 증식 가넷이라던가...
 
이 외에도 충분히 여러가지 전략이 나올수 있었고... 그런 여러가지 전략이 부딪혀서 머리싸움을 하는 난타전이 더 재미있었을거라 생각해요
현재의 추세라면 게임 제작에서 머리를 써서 재미있게 풀어나갈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진이 내놓더라도
머리싸움으로 게임을 진행시키는 것이 아닌 다수연합의 파워로 승패가 결정지어질것같아 아쉽네요...
 
물론 그런 압도적 파워에 맞서서 소수가 지능적으로 승리를 뺏어올 수도 있겠으나... 아직까진 인원이 너무 많이 남았기에 그런 경우는 거의 발생할거 같지가 않고...
 
만약 7계명 게임에 콩의딜레마와 같은 요소를 추가시켰더라면 어땟을까요?
우승 조건을 최다점수득점자가 우승이 아니라
상황에따라 최저점수가 우승이 되도록 한다면 다수의 인원확보로 승리를 끌어오는 상황은 줄어들거라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과반수 이상이 10점이상이라면 최다 득점자의 우승, 과반수 이상이 10점미만의 최저 득점자의 우승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지니어스가 꼭 머리쓰는 걸 관찰하기 보다는
인간심리를 관찰하는 게임이라는 것에 프로그램의 의의가 있다 생각해서 제작진에서 큰 변화를 추구할거 같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라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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