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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의 실체... 결국은 <천안함>까지 가지 않을까요?
게시물ID : humorbest_711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마을
추천 : 72
조회수 : 238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12 11:37: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2 08:34:11
빛을 이기는 어둠은 없다고 했습니다.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천안함의 진실도 언젠가 밝혀질 겁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촛불에 힘입어, 머지않아 그 어둠의 속살이 꼭 드러날 겁니다.
군 당국이 관련 자료들을 은폐하고 있기에 당장 '정확한 사고원인'은 드러나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천안함 관련 정부발표가 '근거박약하다'는 점만은 국민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어떤 이들은 '유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제 '천안함'을 묻고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이야말로 '천안함'의 진실을 알아야 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게다가 '천안함'과 그에 따른 '5.24조치'는 '유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가르고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현안입니다.
 
왜 '천안함'과 관련하여 정부와 특히 군 당국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겁박하고 있는 걸까요?
왜 '천안함'과 관련하여 수구 언론들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일방적인 주입에만 몰두할까요? 
왜 '천안함'과 관련하여 '소통부재'를 문제삼는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개봉마저 저지하려고 안달일까요?
 
이명박근혜 집단이 그만큼 '천안함'을 둘러싼 어둠의 속살이 드러나는 걸 두려워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빛을 이기는 어둠은 없습니다. 끝내 국민을 이기는 정치집단도 없습니다.
 
민주주의, 법치주의, 국가기강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국정원' 사태와 더불어,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고 하는 그 '때'가 시나브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천안함'과 그에 따른 '5.24조치'의 합리적인 해결 없이는 우리 나라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 '천안함'에 대해 부단한 관심을 갖고 각자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꽃다운 젊은이들의 무참한 희생을 이제라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전 국민적 지혜와 실천적 참여가 요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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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가지 사항을 덧붙여 알려드립니다.
 
1. 펀딩21 [천안함 프로젝트]가 현재 초과달성(161%)입니다.
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4
 
 2. 아래 사이트에 필명 '天安' 님이 어제 올린 방대한 분량의 [천안함 재조사 요점]이 실려 있습니다.
http://bric.postech.ac.kr/scicafe/read.php?id=15911&Page=1&Board=scicafe000692&FindIt=&Find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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