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다가 후배 직원들이랑 투표 관련해서 잠깐 얘기했는데, 아무 생각없더군요 후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별거아닌 이유로 자기는 죽어도 그 후보는 안찍겠다 뭐 이런 논리도 없는 감정에만 치우쳐서 판단하더라구요(ex.유세차량이 길을 막고있어서 짜증이 났다 이런겁니다) 저는 일의 특성상 20대 초반에서 40대까지 폭넓게 사람들을 대하는데 정치에 아무런 관심없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회사 내부라서 은유적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우리에게 좋은건지 가끔 말해주긴하는데... 걱정되기도 합니다 투표율이 높다고 무조건 유리하게 작용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