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에서는
녹색칩 -1점을 걸어서 녹색칩의 점수는 0점
여기에 곱하기 2점을 걸어도 0점이 된다는 착각으로 홍진호가 운좋게 살아난 것 같지만
다수연맹 팀원들에게 이 설명을 해주는 게 이두희입니다.
그런데 이두희가 그렇게 맹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법안들을 보면 충분히 +일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임윤선, 임요환, 홍진호에게서 칩을 뺄 때 임윤선 0, 임요환 1, 홍진호 2개를 남겼는데
누구것을 빼든 아무 의미 없는 상태였거든요. 굳이 저런 숫자 배치를 한 것은
홍진호 법안으로 임, 홍 두 사람을 살리려는 계책이었을 거라 봅니다.
...
마지막으로 임요환이 깽판치는 법이 있었는데 ..
물론 이상민 개인 법안을 모르는 상태여서 좀 문제긴 했지만
이상민은 승리팀 연합의 주축이면서도 칩이 0개입니다.
이걸 이상하게 생각? 하고 어차피 0점짜리 칩을 이상민에게 던졌다면 ..
... 그래봐야 승자팀에서 임윤선을 지목하는 것은 변함이 없겠습니다만
마지막 고춧가루라도 한번 뿌려보는 게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