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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찰리스누피★
추천 : 3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9/08 14:51:21
문득 자다가
발이 가려워서 모기가 있나 하고 깨서 불을 켰는데
비몽사몽한 상태로 온 방안을 약 3분여 정도 둘러 보다가
.
.
.
책장 한쪽에, 내 시선 약 30cm 가량 앞에서
새끼손가락만한 돈벌레 본 게 공포.....
파리채를 들고 이거 놓치면 오늘 잠 다 잔거라는 단호한 결의로 정조준하고 있는 힘껏 내리쳐서 한 방에 정확히 사살한게 그나마 안도...
하지만 잠시 후 불을 끄고 눈을 감고서도
눈 앞에 사라지지 않는 수많은 다리와 더듬이가 공포...
ㄷㄷㄷㄷ 아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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