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이어트중인 유부녀 징어에요,,
20대 중후반때는 160의 키에 48.49키로 정도 (근육량이있어서) 날씬하고딱 보기좋은 몸매였는데,,
상담직군에 5년넘게 근무하면서 편하게 앉아서 근무하며 받은스트레스는 술과 먹는걸로풀고
살이붙는 과도기에 결혼하고 야밤에 신랑과 함께하는 맥주 에 맛들임 등등 으로 몸무게는 가파르게 상승했어요,,
뚱뚱한건알고있었는데,,,,,,,,,,,,,,ㅜㅜ,이렇게 심하게 쪗을줄은 몰랐어요 ㅠ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올해 어느날,,,,,체중을재봤는데 뚜둥,, 77키로,,덩치있는 성인남자 몸무게가 나오더라구요
완전 쇼크먹었어요 거의 30키로 가까이 찌고말았다는,,ㅠㅠ
아가씨땐 마네킹 옷도 벗겨입었는데,,지금은 빅사이즈쇼핑몰 뒤지고있네요 ㅡ,,ㅡ
5.4일부터 헬스끊어서 하루1시간-1시간반 유산소와 근력하고 있고 저녁6시이전에 저녁먹고 이후는 금식 지키고있답니다,,,,,
일주일씩 지날때마다 체중계에 올라가고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이렇게 노력하는데불구하고 몸무게의 변화가 미미하다면,,,,,,,
받을 충격에 쉽사리 다이어트를 포기하게될까바 체중계올라가는날짜를 매달4일로 잡았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 이제 23일가량 지났는데,, 몸무게의 변화는 모르겠지만,, 몸은 전보다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상담직하면서 얻은 ,,, 컨디션 안좋으면 찾아오는 어깨 등 근육통도 운동이후에는 찾아오지않았구요
개그콘서트 헬스보이의 김수영씨도 네달만에 70키로 감량했는데,,,
저도 열심히 한다면 올해안해 보기싫지않은 몸무게로 까진 감량이 가능하겠죠,,,,
이렇게 돼지몸매?인데도 불구하고 사랑해주는 신랑에게 넘 감사하구요
결혼한지 5년넘었는데 찾아오지않는 아기도,,, 제 살때문인거 같아 다이어트 성공하고 좋은 소식있음 더 좋겠네요
아이가 오지않으면 둘이서 잘살자고 해주는 착한남편을 위해 절대 포기하지않고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렵니다
다이어트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구요
6/4일 첫 체중재고 다시 글로 돌아올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