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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11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JhY
추천 : 0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28 01:06:35
성적표가 나왔는데 결과가 별로 안 좋았습니다
가장 잘하고 좋아하던 수학이 백분위 80으로 떨어져버렸어요
전교 등수는 300명 중에 20등 정도 되고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못 봐도 수학,과학은 잘보고 싶었는데
참담한 결과에 충격먹었습니다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특목고,자사고 생각하고 있던데
그런 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비참해집니다
이런 얘길 하면 보통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라고 얘기해 주는데
저는 그런 말을 들어도 시간을 되돌리고싶은 생각만 듭니다
거창했던 꿈이 현실을 직시할수록 절망으로 변해갑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어떻게 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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