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 신입생이 되는 95년생입니다 저는 꽤 아래쪽 지방에 살구요 서울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합격한 건 너무너무 기쁜데 서울에 혼자 간다는게 참 부담이네요 등록금이며 생활비며 금전적 부담도 크고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도 많이 됩니다
2월 중순에 새터가 있는데 2박 3일의 일정이고 참가비가 6~7만원 쯤 한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는거ㅜㅜ 돈도 많이 들고 여러모로 부담입니다ㅜㅜ 그런데 또 안가자니 친구를 못 사귈 것 같고.. 가자니 부담스럽고... 그래도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안 가도 되는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