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및 상수도에는 이상이 없고 보일러가 노후되어 약간의 누수가 있으니 교체하는게 좋겠다고 그 후에 지켜보자고 해서 보일러를 교체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그래도 계속 물이 샌다며 이번엔 동네 근처에 있는 다른 업체 사람을 데리고 왔더군요 전에 왔던 아저씨는 보일러가 아니면 하수도 문제인것 같다고 우리집 싱크대를 들어내고 바닥을 파봐야된다고 했었는데 새로온 아저씨가 일단 아랫집에 천정을 뜯어보니 하수도 물이 아니라 깨끗한 물이 나온다고 상수도가 새는것 같다고 합니다. ㅠㅠ
누수탐지로는 원인을 찾지 못했고 일단 천정에서 물새는건 윗집 책임이라고 누수가 된지 일년이상 된것 같다며 누수가 심한 것은 아니나 오래되서 천정이랑 벽 합판?? 같은게 다 썩었다고ㅡㅡ 아랫집 수리비만 현재 170만원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ㅠㅠ 우리집이 원인이라면 수리해줘야 되는게 당연한 거지만 오랫동안 누수가 있었다면서 여태 저한테는 고지를 안한 점.. 그로 인해 수리비가 과도하게 나온 것 까지 제가 다 100% 부담을 해야 되는게 맞는건가요? 아랫집은 세입자라 주인한테 얘기했었는데 여태 주인이 쌩까다가 이제야 윗집에 얘기하라고 했다네요... 더군다나 누수탐지에서도 원인을 못찾았는데.. 설비 공사 아저씨는 일단 아랫집 수리비는 내가 다 부담해야 되는게 맞고 우리집 수도가 새는 것 같으니 자기가 우리집 누수 탐지를 다시 해보고 우리집도 공사를 해야 할 것 같다는데 여태 모르고 있다가 덤탱이 맞은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