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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인터뷰 보니까 PD도 문제군요
게시물ID : thegenius_14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krek
추천 : 6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6 0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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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정종연: 두 가지다. 게임 자체에 독특하고 명확한 해법이 있으면 보는 입장에서 통쾌하고 재밌을 거란 생각은 든다.

시즌 1의 ‘오픈, 패스’처럼 제작진이 일부러 트랩을 깔아서 플레이어가 그걸 찾으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는 거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플레이어들이 다른 누군가와의 관계를 통해서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다른 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사람이 이길 수 있게끔 설계하는 거지.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PD에게 있어서 '연합,관계 > 번뜩이는 아이디어'

누군가와의 관계를 통해서 게임에 접근할수 있는 부분이라는건
조금만 틀어서 생각하면 조유영같은 타입이 PD의 생각과 더 맞는다라는게 아닐까요?

한마디로 4화처럼 은지원은 호감이 있고 이은결은 반감이 있어서 게임안에서 자길 도와준 이은결을 버린건,
관계를 통해 접근한거라고 할수도 있죠. 좀 추잡하고 왜곡되긴 하지만..

오히려 PD안에선 홍진호가 감초같은 역할이고 조유영,김경란같은 타입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같네요.
시청자들의 생각과는 반대되지만 말이죠...
그래서 게임도 계속 연합게임을 만들어내고 친목게임을 만들어내니..........


그런데 프로그램 기획의도는 마치 승부사들의 게임을 보여주겠다는 것마냥 써있다는 게 참 이상하군요.


제 생각에는 시청자들이 그런 파벌싸움이나 친목때문에 보는게 아니라, 개인능력과 전술,전략을 보기위해 프로그램을 찾는게 다반수일것같은데...
PD는 어마어마한 착각을 하고있는게 아닐지...
현실에서 지긋지긋하게 보는게 저런 친목질인데 누가 쇼에서도 그런걸 보고싶어하겠나요;


PD부터가 이런 마인드라면 프로그램에도 영향이 갈수밖에없죠.
어쨋든 앞으로도 시청자들 암세포가 대량 발생하겠네요....

이 기자의 말에 백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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