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2014년이 다가왔네요! 다들 잘 지내셨어요?
검은봉지는 4봉지 중 3봉지는 무사히 전달해드렸습니다.
한*택배, C*택배, 로*택배 기사분께 전달해드렸구..
한*택배 기사님은 직접 얼굴을 보고 전해드리진 못했어요ㅠ_ㅠ
급하게 가야할곳이 있는데 윗층에 택배 전달하러 가셨다가 내려오질 않으셔가지구...
차 창문이 조금 열렸길래 그곳으로 우겨넣어서 의자에 떨어트려뒀습니다!
아마 제 얼굴을 안봤으니까 엄청 이쁜 학생이 준거라 생각할꺼에요*^^*...
C*택배 기사님은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수줍열매를 많이 드신분이셔서
자꾸 '아 이런거 안줘도되는데... 진짜 안줘도되요... 잘먹을께요.' 이러시면서 받아가셨어요!
뿌듯뿌듯했습니다! 헤헤
로*택배 기사님은 오늘 드렸어여! 화장실 갔다 나오는데 올라가시길래
검은봉지 들고 출입문에 서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오시더니 이게 뭐냐면서 고맙다구 잘먹겠다 하셨어요! 헤헤
뿌듯하네요 정말! 마지막 1봉지는 어찌할지 고민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국 택배 아저씨 왜 안오시지.........
무튼 몇몇분들의 우려와 달리 제대로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오늘도 행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