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하고 현재까지 집에서 놀기만하는 백수입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나이는 먹고 ... 벌써25살. 제가 그동안 뭘햇는지 모르겟네요. 보는면접마다 떨어지고. 겁이나기 시작하고. 이젠 제가 왜 이쪽계열로 공부햇는지도 이제 후회되기 시작하고요. 차라리 기술이나 배웟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금놀지않은면 나중에 일하면 못논다" 는 생각으로 지금껏 있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야...
이 긍정적인 생각도 이젠 부정적으로 바뀌고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이런식으로 생각하시겠죠. 아직나이도 어리니 왜 도전을 안하냐... 아직어리니 기다려봐라.
이건 당사자아니면 못할고민입니다. 이젠 잠도 못자요. 하루 2시간? 깊게 잠자본적이 언제인지도 기억안나네요. 술먹어도 못자요. 한숨만...담배만... 담배도 이제 돈없어서 못피겟네요.
한잔하고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