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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SF 소식
게시물ID : readers_7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우니
추천 : 4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7 01:13:03




새파란 상상에서 래리 니븐의 플랫랜더가 출간됬습니다. 2년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링월드 재간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SF는 워낙 불발되는 상황이 많아서 끝까지 봐야될것 같지만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링월드와 더불어 아서 c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이 미국에서 미니시리즈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http://www.threeifbyspace.net/2013/04/scifi-drama-is-coming-back-to-syfy-ringworld-childhoods-end/




미래의 문학을 2권까지 내놓고 숨고르기를 너무 오래해서 죽은게 아닌가 의심하던 폴라북스에서 드디어 신간을 내놓습니다.


이 작품을 10년이상 기다리던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기대됩니다. 다음주쯤에나 서점에 풀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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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17』(1966)은 매 작품마다 문학적, 철학적 한계를 넘어서는 천재 작가 새뮤얼 딜레이니의 네뷸러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작으로,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 중 하나이다. 본 작품은 “언어학과 기호학의 사피어-워프 가설을 기존 스페이스오페라의 패러다임에 융합시킨 역사적인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외계에서 온 ‘침략자’와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미래. 동맹군의 군사적 요지가 알 수 없는 공작원에 의해 거듭 파괴되는 가운데, 그러한 파괴공작이 있을 때마다 정체불명의 암호 ‘바벨-17’이 수신된다. 동맹군은 천재 시인이자 뛰어난 암호 해독가인 리드라 웡에게 바벨 -17의 해독을 의뢰한다. 리드라 웡은 이에 바벨-17 분석에 착수하고, 이것이 암호가 아니라 하나의 언어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바벨-17과 파괴공작 사이의 관계는 알 수가 없다. 리드라 웡은 바벨-17의 진정한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선원을 모아 초광속 우주선 랭보호를 몰고 다음 공격 목표인 동맹군의 병기창으로 향한다. 전체 줄거리는 우주선 간의 전투나 암살 등 스페이스오페라와 활극의 모양새를 띠고 있으나 저변에 깔린 언어학적·철학적인 통찰력과 문학성, 먼 미래의 인간사회와 인간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창조해낸 상상력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감탄을 자아낸다.




폴라북스 1차 라인업중에 이미 다른 출판사와 계약되서 나오지 못하는 작품이 생겼습니다. 


7권 명예의 파편 / 9권 디아스포라/ 10권 바라야


이중에 7,10권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한 씨앗을 뿌리는 사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시리즈 전부를 내준다고 하는데 기대가 아주 큽니다!


http://blog.naver.com/hdmh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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