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에서 콩이 말했던 그 배신의 정도 차이에서 오는거라고 봄

'배신은 지니어스 안에서 통용되는건데 척결해야된다 죽여야된다 이렇게 가서 분노가 일어난다'고 말했을 때 
'물론 배신한 사람은 밉상일 순 있겠죠' 이런말을 했는데

임변이 딱 그 정도라고 봅니다.

5회 방송 후 그리고 임변이 페북 사과 후 (또는 그 전부터)

팬이 됐다는 사람, 응원하는 사람, 
[임]한테 하는 거 보고 별로라는 사람, 그전부터 너무 자기 이익만 쫓았다는 사람, 
돌아서는게 너무 빠르다는 사람 등 의견이 정말 많이 갈리는데

임변이 별로라는 사람은 혐트리오랑 동일 선상에 놓고 보는게 아니라
그냥 위에 콩이 말했던 배신하면 밉상처럼 보이겠죠 하는 딱 그정도인 것 같음

콩처럼 하면 제일 좋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런 정의감을 요구할수도 없고
어찌보면 정말 인간적인 모습인데 조금 밉상이기는 하다는 거죠 ㅋㅋㅋ

물론 사과할 필요도 없었다는 부분엔 동의합니다.
굳이 뭔가 사과를 해야하고 해명을 해야할 그런 행동도 아니였고
그냥 지니어스의 한 캐릭터 정도?
자신이 그 캐릭터조차도 벗겨내고 이미지 관리를 해야겠다고 맘먹었든
아니면 진짜로 미안해서 글을 남겼든 페북사과는 자유고 ~_~

임변이 논란의 중심도 아니고 딱히 분란도 안 일어나는데 왜 글을 썼냐 하시면
그냥 임변응원댓글들 보면 난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ㅋㅋㅋ
비슷한 생각 가지신 분들도 종종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