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 음슴으로 음슴체 =_=
현재 유럽에서 서식중인 오징녀임 오징오징
평소에도 박물관이나 갤러리등을 좋아하고 놀러다니면서 작품들 보는거 좋아하는데
금요일이 마침 야간 개장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 하는 날이서 늦게까지 하길래
혼자 룰루랄라 놀러갔음
특히 조각들이 전시 많이 되어 있는 곳에서 한참 구경을 하다가 조각 하나를 보고
완전 눈이 희번득!!!!
아니!!
훤하게 밝은!!!
박물관에 이런 작품이 있어도 되나?!!
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면서 가까이 가봤음
이 조각이었음....
보자마자 흠칫 놀랐음
- 좀 떨어져서 봤을 때는 더욱더 그런 느낌이었음.... ㅡ
아니 이 조각 좀...
-_-*
아니 자세가 좀....
박물관에서 으흐흐흐흐 대면서 걸어갔던 건 안자랑 <-
혹시 오늘 유난히 눈을 빛내면서 조각상을 봤던 한 이상한 여자를 봤던 분은 ....
나쁜 사람아님..해치지 않음요 -_-....
암, 암튼!!!
조각상들이 좀....음....좀....
뭔가 흥하잇히힝 해보이지 않음?!!!!
남자 둘이서!!
어!!!
그!!!!
..............*-_-*.....
하는 거 같아 보이지 않음?!!!
아 물론 원래는
이런 건전한 (?) 조각상이긴 한데...
아니 솔직히 나만 그런 거임?!!!!
다들 이 조각상 보고 처음에는 다른 생각하지 않았음?!!!
..............아닌가요...
음란마귀가 씌어서 예술작품보고도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나쁜 사람 아니에요 ㅠㅠㅠ
해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