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보고 기대 많이 했어요
몬가 제 자아를 깨우쳐 줄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했거든요 긁적 긁적
사실 내가 기대를 많이 한거 구나 싶었던 부분도 많았지만
장면중에 심장에 박히는 장면이 있었어요
'월터는 아이슬란드 에서 숀 을 찾으러 보드를 타고 옆 동네를 신나게 내려 가죠
얼마 안가서 화산이 터진다는 경보 음이 울리고 펜션인지 호텔인지 주인장이 월터를 도우려 차에 타라고 하죠
그때 경비행기 한대가 화산재 안으로 돌진 합니다.
경비행기 위에는 사진기를 든 숀이 서있습니다. '
이 장면에서
매일 자기합리화에 빠져 사는 저로 써는 눈물이 덜컥 맺히 더라구요 ...
이렇게...음.... 제 발앞에 선이 그어져 잇어요.
그걸 저는 넘어볼 생각도 밟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있는 걸 깨달 았죠.
숀이란 인물은 그걸 뛰어 넘었구나 멋있었어요
저도 새시작을 할때가 온거 같네요
이번 년도 초에 잠깐이지만 외국을 나갔다 와보려 계획 중이예요
물론 누구나 그렇듯 저 혼자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