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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으로 인정 못해' 스티커 불티나게 주문
게시물ID : humorbest_711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133
조회수 : 567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13 14:55: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3 14:39:48
                                                     2.jpg
 
 

저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스티커' 주문하세요!!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박근혜 디스' 스티커까지 등장
 
전북 떡장수가 스티커 제작해 무료 배포
일부 반송에도 "계속할 것"
떡장수 임씨가 제작해 무료 배포 중인 '박근혜 디스' 스티커 (임씨 트위터 캡처)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행동으로 나선 시골 떡장수가 있다.
전북의 한 대학교에서 떡을 팔고 있는 임씨는 최근 '박근혜 디스' 스티커를 무료 배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임씨에 따르면 그가 스티커를 제작하게 된 계기는 좀처럼 시원한 결론이 나지 않는
‘답답한’ 국정원 선거 개입 사태 때문이었다.
 
사실 본인의 차에 붙일 2장의 스티커만 필요했지만
기본 1000장을 찍어야 한다는 스티커 회사의 말에 생각을 바꿔 1000장을 제작했다.
남은 스티커를 어떻게 할까 고심하던 임씨는 트위터를 통해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미 1000장의 ‘박근혜 디스 스티커’는 주문폭주로 동이 난 상태다.
스티커 주문자들은 가방, 옷, 가게 카운터 등에 스티커를 붙이고 인증샷을 올려
임씨의 트위터로 보내기도 했다.
 
11일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씨는
“지난번 게 다 나가서 새로 또 천 장을 찍었는데 이미 600장이나 나갔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임씨는 스티커 주문자들의 주소지를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는 “50% 정도 주소지가 대구, 경북, 경남”이라며
 
“지난 주 대구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스티커 붙인 차를 몰고 가는데 8분이나
제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줬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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