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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투표한 후보는 떨어지던데 어떻하죠?
게시물ID : sisa_711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출유랑기
추천 : 0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3 0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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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가 16대 대선에서부터 투표를 했습니다.

500px-2002년대선.jpg

태어난곳이 경상도 진주라 들은건 민정당류 뽑아야된다는 이야기만 들었죠. 그래서 97년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세상망하는줄 알았다는...(어른들이 너무 탄식하여서리)
군에서 복무하고 있을때 였습니다. 강원 양구 GOP에 있었던 저는 TV에서 나오는 두 후보의 모습을 보고 
또나오네 이회창, 누구지 노무현은?? 
뒤도 안보고 소대장방에서 부재자투표 1번에 똭!!
TV에서도 이회창이 근소하지만 이긴다고 하니 그러겠거니 했습죠.

하지만 엇~~~!!!
이게 왠일 2번 노무현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었습니다. 저의 후보자 스나이핑은...

이후 전역을 하고 공부를 하고 한나라당이 어떤당인지 얘네가 말하는게 정말 나랑 상관없는 공약만 남발하고 있는지
알고나니 그동안 어른들께 세뇌당한 느낌이라 토나오더군요.

타지에서 공부를 해서 투표할 때 마다 국회의원선거니 지방선거니 진주까지 내려가 투표하고 왔지만 
이 동네가....... 아시잖아요.. 새눌당 뽑아줘도 콩고물 하나 안 떨어지는데도 무조건 새눌당 뽑아주는거 ...

제가 투표한 이들은 모두 낙선.......

17대 대선
200909080207300.jpg
   
정말 맘에 안드는 정동영....노인들표 다 깎아먹고 나왔죠.
안될줄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의 한표가 중요하죠..똭..........그는 갔습니다.
그리고 영영 제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제5회 지방선거
서울에 있던 저는 한명숙 후보를 지지했지만 그녀는
news bulletin_3.jpg

짱구친구에게 졌습니다. 그리고는 법원을 들락날락......

제 18대 대선
5년 어맹뿌한테 당했으면 국민들 정신차렸겠지...
설마 ㄹ혜짜으~ㅇ한테 시킬까 했지만 그 추운날...... 정말 추웠죠...
어르신들 정말 많이 나오셨더라구요.....설마 했습니다.
1194312794.jpg

아~ 망했다. 어릴적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되었을때 '망했다'하고는 달랐습니다.
아주 시원하게 해드시고 있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20년 퇴보를 시키면서...

2014년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인천 안상수가 시장일때 완전 시원하게 말아먹어 '마계인천'이라 비아냥듣고 있었죠.
그래도 5회에 안상수를 밀어내고 송영길 시장이 되었었는데....
art_1400651723.jpg

딱 떨어지더군요...유정복한테....
뭐 유정복 전 안행부장관 세월호 참사 얼마전 나갔던 완전재수탱이.....천운을 타고났나.....했습죠...ㅠㅠ

그런데 이번 20대 국회의원에 송영길 전시장이 제가 살고있는 계양에 또 나옵니다.
아..........어떻하죠?
이번엔 될 것 같은데...
제가 표를 준 인물들은 스나이핑 당하듯 다 떨어져 나가던데...그냥 최원식으로 던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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