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기적이건 뭐건 사람들이 한창 빨아줄때 덜컥 때려치는게 답임
우리나라 축구 영웅중 역적이 된 사람들을 보면 차범근 베어벡 허정무 조광래 최강희 이 계보인데
차붐은 다를거라면서 데려왔다가 차뻥이라고 내쫓고
02멤버니까 잘할거라고 데려왔던 베어벡 역적만들어 내쫓고
해외파 초대멤버겸 국대베테랑 허정무 무재배감독 만들어보내고
축협라인도 아닌데다 경남돌풍까지 일으켰다고 조광래 데려와서 만화축구 만들어보내고
닥공 쩐다면서 데려와서 한국축구 수치라고 쫓아내고
축협문제?
그 오랜세월동안 히딩크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베어벡 외궈감독들이 부임했을때도
국대감독에 대한 지지율이 유지되는거 봤음?
만약 축빠들 입에서 '믿어보겠다, 아직 팀이 완성이 안됬다' 이런소리가 한번이라도 나와봤다면 협회가 10년동안 감독을 엄청나게 갈아치워봤겠나?
진짜 축협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아직도 냄비근성 못버린거다
절대 울나라대표팀은 국민성때메 장기적으로 갈 수 없는팀이고
선수들은 그냥 메이져대회 한번 하고나면 바로 은퇴해버리고, 감독은 메이져대회 직전에만 부임해서 돈받고 한달만 경기치르고 사라지면 된다
히딩크같은감독 어디 없냐고 열심히 찾는데,
히딩크 부임때 오대영감독 꺼지라고한게 누구들 손가락인지 싹 잊었나보다
허정무나 히딩크도 솔직히 결과 나오기 직전까지 ㅈㄹ 욕먹던거, 우리네 손가락이 욕하던거 기억 안나나
히딩크가 영웅으로 남은건 결과 나오자마자 빨리 꺼져서 다신 안돌아온거지, 진짜 지혜로운선택이었음
솔직히 박지성 홍명보의 국대 복귀와 승선을 절대 반대하는 입장으로 가장 큰 이유가 뭐냐면
홍명보 부임하고 성적 안좋으면 '올대랑 국대랑 다르지, 고려대 인맥 아웃' 이 ㅈㄹ할거랑
박지성 복귀하고 성적 안좋으면 '늙었네, 큐피알 강등전도사 아웃' 이럴게 뻔히 눈에 보이거든
손흥민이 주전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박지성이 복귀했으면 좋겠다, 홍명보가 이끌었으면 좋겠다
이거 다 그냥 또 새로운 역적 하나 찾을라는거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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