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몰 갔다가.....

 임재범 봤어요..

 아니다...임재범님 봣어요;;;

 진짜 죵니 팬이라서 아는체 하고 사진찍고 싸인받을까 하다가..

 딸이랑 있더라구요....

 아....저 딸이 티비에서 그렇게 입이 마르도록 자주 언급한

 `지수`란 딸이구나...

 언젠가 티비에서 임재범 자기 자신이 티비나 사람들앞에서 자기 모습을 

 보이기 싫어한 이유가...

 사람들의 관심이나 언론매체에서 자기 자신의 대해서 언급하는게

 너무 싫고 무서워서 티비에도 안나오고

 산속에 들어갔다고 언뜻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가수 찍고 바로 또 외국행택한것도..

 외국은 자기 자신을 아무도 못알아보니 

 마음 편해서 외국행 택한거라고 한걸 보면..

 그래서...언뜻....

 그냥 아는체할까 하다가...

 재범님이 뭐 싫어하니..

 그냥 살포시 발걸음을 옮겼네요..ㅡ..ㅡ 

 재범님 미소를 보니..

 따님 정말 진짜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ㅎ;

 저 잘한것 맞죠???

 뭐 어차피 이 야심한 글에 묻힐 글이겟지만은..뭐.쩝...

 여튼 모두 제꿈꾸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