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 자랑할 때, 그 바보 기준이 뭔가를 생각케 했는데 오늘도, 아무나 카운셀러가 될 수 있다는 걸 방영할 때... 너무나... 읽기 쉬운 것을 전달해서... 싫다... 차라리 알아듣지 못했다면 또 모를까... 내가 다 밝혀지는 것 같아서 내 문제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 같아서 그냥... 사회가 더 좋아지는 방법을 원초적이고 그냥 기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 같아서... 맞는데, 너무 딱 맞아서, 부끄러워서 싫다... 작가들이.. 워드와 야근이 갈려 나온 스토리겠지만.. 꼰대 같지만..너무 잘하는 것 같아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