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좀 됐지만 정작 가입만 하고 활동 전무했던 사람입니다.
주 서식처는 slr클럽(1335번째 회원이니 원년멤버네요) 이었습니다.
취미야 다양해서 마눌각하님께 늘상 혼나고 눈치보는 신세이긴하지만...그래도 꿋꿋하게 취미활동 즐기는 40대 중반의 아저씨 입니다.
일단...가장 오래된 취미는...역시 에어소프트건+서바이벌게임...뭐 에어소프트건은 중딩 시절인 85년부터, 서바이벌게임은 취미가에 소개됐던 91년부터
시작해서 단속 당하면 잠잠하다 다시 활동 재개하다 단속당하면 5-6년 잠잠하다....이런패턴이 계속되네요...애증이 교차되는....
올해 3월부터는 나름 이분야를 살려서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초롱이아빠라는 닉네임 가지구요...^^
두번째 오래된 취미는 아무래도 96년부터 시작된 모터사이클이고 모터사이클 관련 잡지사에서 3년정도 근무하고, 온로드 경기도 출전하기도 하고...
하지만 장난감과는 거리가 머니...패스...
그다음 취미는 역시 RC비행기가 될수 있겠네요....2011년부터 시작해서 여러 스케일 RC를 좋아해서 다양하게 비행기들을 날리고...지금은 주로
엔진 워버드를 날리고 있습니다.
또 작년부터 시작한 작은 멀티콥터를 가지고 항공촬영하면서...딸내미들 초딩 운동회 영상도 찍어주곤 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고~~~ 환영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프라모델은 초딩때부터 대딩때까지만 짧게 해서...그리 내세울만한 작품도 없어 생략~~~
몇몇 모아온 큐브릭이나 베어브릭, 피겨도 소소해서 그냥 패스 하구요...다만 이분야들에도 관심이 좀 있어서 많이 찾아 보겠습니다.
건프라는 PG 몇개 모아서 조립하고도색한다고 까불다가 정작 완성된 건 몇개 안되서...--; 지금도 만들다 만 미완성이 서재에서 잠자고 있네요.
막내 태어날때쯤 조립하면서 도색하다 처박아 뒀는데...지금 9살 막내가 완성한다고 설치기 시작하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