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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좀싸놓고갑시다
게시물ID : gomin_712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hY
추천 : 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5/28 16:13:49

이 염병할 더러운세상 하루벌어 하루먹는 우리같은 서민들은어쩌라고, 물가는 점점미쳐가고, 임금도 미쳐가고

나라도 미쳐돌아가고, 시발 그냥 다같이 미쳐서 3천만국민 한강에 뛰어내려야되나?

남들 다 생각하듯이 이렇게살아 뭐하나싶다 참...

이렇게 살바엔 애초에 태어나지않거나, 죽고싶다는 얘길하면

 

악받쳐살라고들한다... 미친년놈들 조금이라도있는새끼들얘기지 하루벌어 하루먹는 우리같은 서민들은 뭘보며 사나

이존나게 깜깜한 미래를 ..

매주 안될것아는 로또복권 사대며 당첨되길바라고살아야되나?

시발 아님 절에들어가 경을외며 안빈낙도한 삶을 살아야하는것인지?

 

좋아하는걸하라고? 하고싶은걸하라고? ㅅㅂ그럼 좋아하는거하고 하고싶은거하면 밥이하늘에서 떨어지나?

욕심을버리라고? 너보다더힘든사람많다고? 미친 좆까는소리하고앉았수다

 

그냥하루2끼먹고 평범하게 월세든 전세든 들어가서 사치도않고, 그냥저냥사는게 과분한삶인건가?

길거리노숙자들보라고?

솔직히 그네들이 어떻게그렇게됫건 관심없지만, 지들이 귀찮고 그생활에 익숙해져그렇게사는게 아닌가?

 

오유에 다양한계층에 사람들이있겠지만, 그중 나같은 하루벌어 하루먹는 서민이 더많을것으로생각됨으로 까놓고 말하자

 

이 미친요지경세상이 물론 재력가들의 먹이사슬로인해 결국 서민들끼리 치고박고 치열하게 사는세상이 됬다치자

그런데 이것에 대하여

내노력부족, 조금만더..., 나만아니면돼, 내자질부족등과 같은 틀에박힌 안일한생각으로 가만히 순응하며살지않은가?

 

나같이 이세상삐뚤게 바라보는사람을 이상한시선으로... 마치, 능력도없고, 좆도되는일없으니까 세상탓하는 병신으로만들지않나?

물론 그말이 전부틀리다고는 말못하겠지만,

 

나도그렇고 당신들도그렇고 이세상을 바꾸려 노력치않고 그저 순응하며 살지않았는가?

 

이 살아도 살아도 살아도 살아봐도 답이안나올것같은 드러운세상.

 

내자식에게 혹여나 피해줄까 미친듯이일하는 하나뿐인 우리어머니

이렇든 가진자는 몇대가 흥 하지만, 서민들은 하수구속에 용이 승천하지못하면 몇대고 빈곤이 되물림되고...

말하면서도 존나비참하네

 

이같은세상 사는법 누가 정답좀알려줄래요?

그냥 지금처럼 내일 월세는낼수있을까 보험료,공과금,세금은 낼수있을까 전전긍긍하며 보이지않는미래엔...이라는 막연한생각을가지고, 누구말대로 그저 희망을가지고, 더나아지겠지라는 막연한생각으로 살아야되는거겠죠

 

독립투사들의 나라를 지치기위한 처절한고문을 이겨내는.. 저항처럼, 우리도 우리가 노력한만큼의 댓가와, 공평한 세상을위해, 또 그것을 지키기위해 싸우고

저항할순없는건가요? 가진것을 잃지않으려는 욕심과 당장에 먹기살기 힘드므로 안되겟죠 ㅋ

 

내가뭐라 말하는지 나도잘모르겠지만, 그냥 익명성을 빌린 병신의 넉두리쯤으로 들어줬음 좋겠네요..

 

정말이지 하루12시간씩 왕복4시간 왔다리갔다하며 그저 조금씩 저축하고 허리띠졸라매야하는 이세상이너무싫고,

하고싶은걸할래도, 당장에 밥벌이걱정에... 해오던일 조금이라도 급여가좋은 하던일 밖에못하는... 그저 평범한 서민의

넉두리에요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본다고 욕하지마세요

그렇기엔 너무 썩어버린 세상이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여러분들생각은어떤지, 어떻게들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외람된 말이지만... 서울에 무보증이나, 싼주택밀집지역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ㅋ없겠죠아마?

 

비와서 기분이 참 꿀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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