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만 바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없음)
게시물ID : thegenius_15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곰
추천 : 0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6 22:03:59
저는 제목부터 지니어스 = 두뇌플레이 라고 생각하고 시청하는 사람입니다.
 
여태 시청하면서 느낀게 두뇌플레이보다는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연합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즌 1부터 현재까지 명석한 두뇌를 활용한 개성적인 플레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사실 몇번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회차가 더 진행될수록 흥미도가 떨어지구요. ( 물론 기대감을 갖고 매 회 시청하기는 합니다. 언젠가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하면서 )
 
상식선을 깨는 플레이는 대부분 배신, 연합에 의해서 이뤄지고 게임 자체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나오는 두뇌플레이는 잘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제작진의 의도인가, 플레이어 능력부족인가, 혹은  촬영 스케쥴상 어쩔 수 없는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제작진의 의도일 경우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1. 필승법이 무조건 존재하는 게임을 제시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2. 게임을 설명 할 때 느끼는게 '연합을 맺지 않으면 운에 의존해야 한다'가 대다수입니다.
 
 
시즌1에도 그랬지만 시즌2는 너무 연합과 배신으로만 치우치는 게임을 제시하더군요.
 
제작진의 의도가 두뇌싸움을 표방한 포맷에 사람심리를 표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낚시일 수도 )
 
사회와 정치를 인간심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의도면 성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두뇌싸움에 중점을 두고 시청하면 매 회 야속하기만 한 프로그램이라고 느끼죠.
 
좀 더 타이틀에 걸맞는,  두뇌싸움이 치열한 게임을 두고 일분 일초 머리굴러가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서 희열을 느끼거든요 헤헷.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