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크래프트 프로젝트를 이끌 역량을 얻기 위해 백터와 플래시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동안 우울증 때문에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시체매 백터를 완성하게 되었군요. 다시 힘을 내서 현재 목표인 스타크래프트 종족전쟁 인트로 포니화를 완성해야겠네요.
원작에서 지구집정 연합의 위치로 등장하는 세력은 MLP : FIM시점에서 200년 뒤 어스포니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 맞서 셀레스티아의 구체제를 무너트리고 공주들 유니콘들 그리고 페가수스들을 에퀘스트리아서 학살해 버린 어스포니 연합/어스포니 집정연합입니다. 덧붙이자면 오랜 종족 갈등 끝에 어스포니들이 승리했을 때 그들은 수십억에 이르는 다른 포니 아종들을 문자 그대로 몰살해 버렸습니다.
원작에서의 지구 동맹 역할은 시험용 식민 우주선에 태워진 체 켄타우르스 섹터에 도착한 공주들과 유니콘들이 세운 포니 동맹이 맞게 됩니다.
원작에서 지구 동맹을 무너트린 자치령의 역할은 Nyx 공주가 세운-팬덤의 잘 알려진 알리콘- 밤 제국이 맞게 됩니다.
포니 크래프트의 트레일러 시점은 카오스의 공격으로 포니 동맹이 무너지고 갓 등장한 밤 제국이 포니 동맹의 남은 세력들을 흡수한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원더볼츠와 닉스 공주의 나이츠 볼츠가 뒤섞여 있고 많은 포니들이 포니 동맹의 셀레스티아 마크가 세겨진 전투복을 입은 체로 등장하죠.
그리고 그 시점에 오랬동안 버려진 식민지인 켄타우르스 섹터를 관찰해오던 어스포니 집정연합이 혼돈을 물리치고, 식민지들을 통제하며, 그리폰들을 쫓아내기 위해 원정함대를 보내죠.
포니크래프트 새계에서 그리폰들은 어스포니들과 함께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라는 종간 마찰 때문에 어스포니들이 전쟁에서 승리한 뒤 30년 뒤에 자신들의 식민 우주선을 건설해 에퀘스트리아를 떠납니다. 포니크래프트 시점에서 그리폰들은 그들만의 세계를 건설했지만 그들이 켄타우르스 섹터의 포니와 카오스를 발견한 건 아주 최근의 일입니다.
그들은 유니콘과 페가수스를 실은 실험용 워프 항해선이 항해 도중 파괴되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포니화 된 종족전쟁 트레일러에서는 에퀘스트리아 걸즈의 플래시 센트리와 선샛 쉬머가 등장하는데, 파이팅 이즈 매직 등 저작권 문제로 해스브로가 팬덤을 망친 만큼, 해스브로를 엿 먹이는 의미에서 끔찍하게 살해 당하게 됩니다.
아래는 포니 버전 시체매에 대한 설정입니다. 포니크래프트에서는 역으로 화염차가 퇴역되고 시체매가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켄타우르스 섹터의 포니들은 오랫동안 전장을 정찰하기 위해 소형 건쉽과, 무장 차량, 그리고 차체에 달린 강력한 화염 방사기로 적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화염차를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기술을 가진 그리핀들과 예측할 수 없는 카오스의 등장으로 포니들은 좀 더 빠르고 전투 상황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기동성 높은 호버 바이크 시체매를 선택하게 됩니다. 동체에 설치된 3개의 호버 엔진으로 움직이는 이 차량은 원래 식민지 외곽 순찰용으로 계발 되었고, 빈약한 장갑과 무장만을 갖추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게 반응하고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력 정찰 차량이었던 화염차를 대체 하게 됩니다.
포니 기술자들은 급격히 변하는 전장의 상황에서도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체매의 차내에 거미지뢰 매설 장치와 탐지기 설치 장치를 장착했지만 그 대가로 시체매의 냉각 밸브와 같은 많은 안전 장치들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켄타우르스 섹터에서 시체매는 주행 중에도 언제나 폭발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불안정한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시체매가 보여준 정찰 능력과 빠른 전선 지원 능력에 의해 시체매의 안전성은 사소한 문제로 평가되며 무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