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보았습니다
영상 음악 정말 아름답고 디스토피아적 세계에 잘 어울리더군요.
그런데 좀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아 좀 여쭤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월레스 말이에요.
월레스가 그 뉴모델과 나온 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가요.
왜 배를 찌르죠? 그 뉴모델을 죽인건가요? 왜 죽인거죠?
월레스가 데커드와 그 아이를 찾는 이유는 뭐죠? 죽이려한건가요? 아니면 이용을 하려한 거인가요?
러브는 월레스의 지시에 충실한 것인가요? 아니면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것인가요?
월레스가 데커드를 어디로 데려가려 한걸까요? 왜 데려가려 한건가요?
저는 왠만하면 그렇다 치고 넘어가는 편인데 월래스 부분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그 뉴모델부분은 너무 길고 러브는 너무 잔인하고 거기만 좀 간단하게 처리했어도 훨씬 대중적인 영화가 될것 같았어요.
드니뷜레브감독의 지난번 영화 컨택트도 뭘 좀 더 서치하지 않고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항상 좀 불친절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