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예절을 되게 갖춰라 

하고싶은말 있어도 다 참아라

니가 하고싶은말을 선생님한테 할수있느냐 이런식으로 가르치셨거든요

근데 제 성격은 그게 아니라는게 ㅋㅋㅋ함정이죸ㅋㅋ

엄만 되게 소심해서 이말도 저말도 못꺼내시고

한마디한마디 실수하실까봐 그러는데

저는 뭐랄까..친구들한테도 돌직구? 날리는 성격이라.. (이게 무조건 좋다는건 아니예요. 선은 가려가면서 해요그래도)

뭐 예를들면

도끼병 걸린 친구가 있다고 치면

엄마는 "그래 걔는 너를 좋아하는것 같아~ ^^" 라고 하는 반면에

저는

"?? 아니? 현실좀 자각해 ㅋㅋㅋ" 라고 할 스타일?

아직까지는

제가 입고다니는거, 화장하는거에대해서 오지라퍼는 못만나봤어요.

엄마빼고 ㅎ

근데 지금 연어질 했는데

요즘따라 뷰지랖당하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고요.

그럴땐 그냥 그렇게 뷰지랖 듣고

제가 하고싶은말 못하고 뷰지랖 다 듣고 참고 오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하고싶은말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왜 그쪽이 상관하는거야 등등) 다다다 다하고오는게 맞는건지...\

고민돼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