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초보들이 볼만한 짜잘한 팁을 풀었는데
이번엔 은장을 달고 난 이후에 보실만한 팁이랄까요? ㅎ
제 사례를 빗대어 풀어보겠습니다.
구단가치가 약 5000만이 넘어갈 무렵,
슬럼프가 왔습니다.
그냥 평소에 하던대로 했고
문제 없이 플레이가 되다가 갑자기
순위게임 연패..
컨디션관리로 하던 친선에서조차 연패..
네.
슬럼프가 왔습니다.
저를 은장까지 이끌어 주신 고수님께 말씀드렸고
제 플레이를 몇게임 보셨습니다.
그리고선 하신 말씀.
니 플레이가 변했다....?
음.. 나도 모르는 새에?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제가 선수만 믿고 무리해서 게임을 한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렇습니다.
즐라탄을 샀고
호날두도 샀고
제라드도 샀습니다.
1000만스쿼드때는 하지 않던
무리한 즐라탄의 비비기
무리한 호날두의 달리기
무리한 제라드의 스루패스...
안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선수는 비싸게 샀으니까 이정도는 해줄거야 라는... 식의 플레이?
예전엔 패스패스패스 확실한 찬스에 슛.. 이었다면
지금은 비비기 슛 스루 슛 달리기 슛....
그리고 조언을 한가지 더 들었습니다.
거지같은 부계정으로 해봐라..
저는 벨기에 13시즌오리지날팀을 만들었습니다.
대략 150만EP?
지금은 시세가 좀 올라서 200만EP가 되었더군요 ㅎㅎ
그리고 한동안 본계정으로 하지 않고
느려터지고 몸싸움도 안되고 패스조차 부정확한 그 팀으로만 했습니다.
확실히 수비위주로 하게 되고 안전한 플레이를 하게 되더라구요.
무리한 바페,스루패스,큐떡.. 은 하지 않게되었구요..
믿는 선수가 없으니 순수한 실력으로 게임에 임하게 되구요..
그리고 200만벨기에팀으로 은장을 찍고나서 본계정을 하니
확실히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는 저를 봤습니다.
제 사례를 들었지만
주변에서도 갑작스럽게 스쿼드가 좋아진 지인들 보면
한번씩들 겪는 슬럼프더라구요.
아.. 도움이 되는 팁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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