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라면...위험하다. 죽을려고 타냐.. 등등 귀찬은 소리들 많이 들이실껍니다..
근데 사실 바이크 라이더 대부분이 매우 위험하게 타기떄문에 그런 소리를 듣게 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바이크로 출퇴근 부터 투어링 등등 을 하지만 (F800GS 칼치기 따위 안하려고 일부러 사이드백 다달고 다님... 스스로를 다잡으려고)
출퇴근 길에 같은 라이더들 보면 저도 쌍욕 나옵니다. 2차선에 차 두대 달리는데 그틈세 기어 들어 가서 위협하고 신호 위반 하고 예측출발하고..
저도 완전 안전하고 시야 다 트이고 여러번 다녀본 곳에서는 가끔 신호위반하기도 합니다...가끔요...
근데 차가 오던 말던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칼치기 등등....무법자 운전 하는 분이 훨씬 많습니다...
그덕에 생긴..바이크는 위험한 탈것이라는 공식이 대다수 한국 사람에게 심어지는것이지요..
어이없는 일은 아시는분중에 출퇴근 시티백으로 하시는분인데..자기가 음주운전 신호위반 따위 하고 다니면서
저보고 취미생활로 바이크 타는게 위험한데 왜 타냐고 구박 하시는분이죠...ㅋ
성격 급하고 빨리빨리인 한국에서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전 차 운전할때는 과속도 않합니다..정속 주행하죠...어차피 도로 흐름떄문에 뻥뚤린고속도로 몇시간 달릴꺼 아니면
도착 시간 비슷합니다. 바이크 운전도 차보단 빠르게..법정속도 보단 빠르게 달리지만 제가 충분히 컨트롤 하고
도로 여건에 맞게 탑니다.. 대략 100-120 정도요.. 물론 코너가 많거나 하면 많이 줄이죠
말재주가 없어서... 이말저말 했지만...
하고자 하는 말인 하납니다.. 남 신경 쓰지말고 스스로 당당하게 안전운전하고... 안전라이딩 합시다.
병신같아보일정도로 법 지키라는게 아니라.. 안전범주 안에서 라이딩 하고 남에게 불쾌감 주지 안도록요..
(ps. 아침 출근길에 바이크끼리 추돌 사고 보고 ...답답한 마음에...글적거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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