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컴은 사제쿨러에 SSD라 별로 소음이 안났는데 (솔직히 기본쿨러도 그럭저럭 쓸만하더라구요.)
예전에 쓰던 AMD64 요놈은 소음이 심해서 혹시나 해서 파워갈고 하드가 딸각거리는 착각에 SSD도 달고 그랬는데도
소음이 심해서 팬하나 빼고... 설마 이 작은 CPU 팬에서 이정도 소리가 날까 항상 그랬거든요.
계속 심해서... ㅠㅠ 원래 이놈을 미디어서버로 쓸 생각이였거든요. 그냥 계속 켜놓을려고 하는데...
켜놓고 자기엔 너무 시끄러워서 진짜 노팬으로 구성해야되나 그랬거든요. 근데 가격이 넘사벽...
그래서 그냥 싼 쿨러 하나 만원 아래로 있길래 아무리 그래도 기본쿨러보다 좋겠지 하고 하나 사서 달았는데....
본컴만큼 조용해지네요.... 진작달껄 ㅠㅠ 이젠 켜고 자도 될것 같아요 ㅠㅠ
하긴 2005년도던가 사서 지금까지 기본쿨러로 썼으니 오래 쓰긴 썼네요. 이제 10년 채울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