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한 패션 잡지에서 보고, 지금까지도 선명한 이미지가 잊혀지지 않아 소개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사진작가:
멜라니 폴렌(melanie pullen) 사진을 전공하지 않고 독학해서 배웠다고 하네요. 여성사진 작가입니다.
범죄현장을 모티브로한 패션화보로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들입니다.
작품의 제목은 'High fashion Crime Scene' 시리즈입니다.
그녀의 사진들은 현대의 패션이 예술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전제로 더불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사진 작품에서 죽은 여인들은 아름답게 치장을 하고 있는데, 상황과 소품의 괴리가 만들어낸 긴장감이 또한 매력적입니다.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패션화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그녀의 작품들을 '현대사회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죽음에 대한 현대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를 던져준다'고 설명하는 사람도 있고
단지 기괴하다. 선정적이다.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저의 경우에는 매혹적으로 받아들이고 기억해두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사진출처www.google.com 에서
Melanie Pullen
검색했습니다. ^^
더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들어가시면 되구요.
사진들에 대한 정보나 견해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많은 조사를 거치지 않았으니 추가적인 정보나 잘못된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