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육군 전역자 4 휴가 나온 해군 1 총 다섯이서
바에갔어요
일반 술집은 다 신분증 검사 하잖아요? 어리게 생기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근데 이 해군놈이 생긴 것도 어리고 민증도 안가져와서
종업원형이 난감해 하더라구요
" 형 이 얘 군인이라서 휴가 나온 거에요 저희랑 동갑 친구구요 "
"흠...그러면 군인이시면 "
하시더니 이 형이 갑자기 ㅋㅋㅋㅋ
" 육군복무신조 !"
ㅋㅋㅋㅋ 그래서 저랑 친구들은 다들 어리버리 하다가 ㅋㅋㅋ
" 우리의 결의 !"
하고 단결했는데 이 해군놈만 우리를 이상한 표정으로 벙쪄서 처다봄ㅋㅋㅋㅋㅋ
해군놈 "뭐? 뭔데 뭐야 ? "
결국 이놈 해군이라 혼자 해군의 다짐 읊고 메뉴 주문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형이랑 우리랑 진짜 빵 터져서 개속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