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시즌 1때는 막 매번 연합도 달라지고 반콩 연맹이 있긴 했지만 나름대로 콩의 능력을 높이 사서 같이 게임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음
따라서 연합의 유형이 다양하게 짜이면서 각자의 색깔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방송이 매우 재미있어짐
시즌 2
노조이를 포함한 방송인 파벌과 약소 세력 둘로 딱 나뉜 채로 다수파에 의한 소수파 유린으로 쇼가 끝남
벌써 그게 4회, 5회해서 2번이나 반복되었고 예고편을 보아하니 앞으로도 바뀔 것같지 않음.
쇼 비즈니스의 기본은 재미아닙니까?
리얼리티 쇼고 뭐고 재미가 없으면 말짱 꽝인데
시즌 2는 반전도 없고 필승법에 대항하는 필승법이 등장할 기회조차 없으니
시청자들이 원하는 사회적 해방감은 커녕 "지니어스"라는 이름이 무색해보임
걍 노잼
당장 무슨 출연진 행동의 당위성 이런 걸 다 떠나서 생각해봐도 답은 하나임.
재미는 무슨 손톱만큼 주고 불쾌감은 바가지로 퍼준다는 부분에서
이미 지니어스 게임 시즌2는 자격 미달인 TV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