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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39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닥치고행복
추천 : 1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7 17:39:34
청주에서 서울로. 바로 오늘 첫 발령받고 근무를 하던중
정봉주님이 저앞에 떡하니 나타나셨습니다...ㄷㄷ
그냥바로앞...
나: 헉..주..주문도와드리겠습니다^^
정봉주님: 그 ! 이거뭐야 플레인베이글이랑 치즈랑
아메리카노 포장해주세요. 오래걸려요?
영화보러 얼른 들어가야하는데!
나: 아 네 3분안에 드리겠습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후다닥
정봉주님은 혼자오신걸로 보이셨고 영화라고하시니 왠지
변호인보러오신게 아닐까 생각이들더군요^^
무튼전 빛에속도로 그리고 정성스럽게 베이글을 데워드리고 아메리카노를
제조해드렸습니다. 팬이라고. 너무팬인데 사진하나만 찍음안되겠냐고 하고싶었지만
영화보실시간이 급하신것같아 그러질못했네요.
근데 다좋은데.. 칠칠치못하게 얼굴에 김이 묻어있으시더군요
존.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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