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게임에 비교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카드 게임은
지형 혹은 라이프 사퍼로 치자면 건물들
유닛카드 라이프를 지키는 카드들이죠 보통 카드게임에선 유닛 카드가 있으면 라이프를 공격할수 없습니다.
사퍼로 말하면 건물을 지키며 상대 건물을 파괴하는 사이퍼들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수있죠
마법카드 로 이루어져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여기선 사이퍼들이 쓰는 궁극기? 정도로 생각하는게 편하겠네요
마법 카드와 유닛카드를 뭐 유닛카드를 방타는 근캐들 즉 1선
마법카드를 그 뒤에 서는 원딜 비교할수도 있죠
카드덱은 보통 유닛카드를 기반으로한 마법카드의 보조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사퍼로 치자면 흔한 한타 조합이죠. 근딜들이 앞선을 서며 원딜들이 보조 하죠.
근데 카드게임에선 이런 평범한 덱을 거부하는 덱들이 있죠
일명 지형파괴덱,유닛파괴덱,라이프만을 직접 공격하는덱 이 덱들은 일반적인 덱을 노리고 만든 일명 필승덱!이죠.
이런덱들은 상대의 방대한 라이프(건물)를 깎기 위해 라이프 관련이나 지형파괴 전문 마법들을 많이 넣게 되죠
그래서 유닛카드는 당연히 라이프(건물) 를 깎게 하기 위한 버팀목이요. 마법 카드들도 유닛소환. 전투 중지 이런식의 카드들을 넣게되죠.
즉 한타 도일을 하는 팀은 4명의 팀이 희생하여 도일이 모든 적을 무시하고 건물만을 깎는 운영식 조합이죠.
그럼 이 짱짱 좋은 운영이 왜 환영 받지 못하느냐? 위에서 덱을 짤때 한사람이 난 이렇게 운영해서 이런덱을 짤꺼야 하고 정한건데...
사퍼에서도 적어도 5인팟 4인팟이면 이것을 숙지하고 다들 도일이 닥테하길 도와줄겁니다.
문제는 항상 올라오는 닥테 도일 공략이 그렇듯 "솔플에서도 이렇게 하면 된다" 이런식이거든요?
그리고 여러분이 솔플시에 만나는 도일들이 다 그랫곘지요
또 카드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일반적인 유닛카드와 마법카드로 싸우는덱에 라이프를 깎는다거나 지형을 파괴한다거나 그런거 아무리 많이 넣어도 효율이 없거든요
이거랑 똑같은거죠
도일의 닥테에 준비가 안된 아군들로 아무리 닥테를 해도 운영이 안됩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반발하죠. 난 이렇게 운영할꺼니까 니네가 따라줘라
이거거든요. 그렇다고 이렇게 할꺼니까 이렇게 하자! 라고 제안을 하느냐?
는 개뿔 " 저 공이요 " " 저 닥테요 " 끝임.
이러니까 닥테 도일 이미지가 점점 나빠집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닥테 도일 여러분은 솔플을 자제하고 파티플을 하는게 공방평화에 도움을 줍니다.
공방 여러분은 닥테 도일을 만났다 하면 왠만해선 그 도일의 운영에 따라가주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아니면 4:5 한타를 이기면 되요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