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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통 우파정당의 창당!!! ~~축 ..안철수는 신의 한수.
게시물ID : sisa_479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우상통
추천 : 2/2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7 18:59:13
는 훼이크입니다 ㅜㅜ .. 정말 죄송해유 .. 눈아프실까봐 글 좀 키웠슈 .. 잘했지유 .. 긴글이라 존칭 생략할께유 ..
 
 
1. 정치세력에 대한 나의 개념 ..
 
보수와 진보 -  기존에 존재하는 체계,전통,상식등을 존중하는 것이 보수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는 친일독재를 기반으로 형성된 기득권을 지키려는 기득권 보수 , 즉 반쪽 짜리 보수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그렇다면 진보역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한 것이다 .. 진보한다는 것은 보수를 토대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에는 진보와 보수의 대결은 존재하지 않는다 .. 올바른 보수를 만드는 것이 곧 진보의 시작이고, 진보가 곧 보수다 .. 이때문에 나오게 된 대체 개념이 상식과 비상식이라고 생각된다 ..
 
상식과 비상식 - 무엇을 기준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 정치에 있어 상식이란 헌법이 기준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헌법상 근본이념을 생각해보자 .. 민주와 민족이 정답이 정답이 될 수 있다 .. 반민주적 이거나 반민족적 인것은 상식이라고 할 수 없다..
 
좌파와 우파 - 이 두 이념을 가르는 기준은 성장과 분배에 대한 가치이다 .. 성장쪽에 무게를 둔다면 우 .. 분배쪽에 무게를 둔다면 좌라고 할 수 있으며 .. 각각의 대표이념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다 .. 극우와 극좌 사이에는 수많은 스펙트럼이 존재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극우파, 중도우파, 중도, 중도좌파, 극좌파 정도로 구분하는 것 같다..
 
 
2. 대한민국 정치판의 현실에 대입 ..
 
우리나라 정치세력의 성향 - 새누리(비상식 / 극우). 민주(상식 / 중도우 또는 중도) . 정의(상식/ 중도 또는 중도좌) . 안철수 신당(상식 / 중도우)
 
우리나라 유권자의 일반적인 정치성향 - 상식 / 중도우 또는 중도
 
 
3. 선택의 왜곡현상으로 인한 대한민국 정치의 후진성 문제 ..
 
우리나라 유권자의 일반적인 정치성향에 따르면 당연히 민주당이 집권을 해야 하는데 .. 현실에선 새누리가 집권한다.. 바로 양자간의 이러한 괴리, 선택의 왜곡현상 자체가 대한민국 정치의 후진성이다.. 선택의 왜곡은 새누리외의 당을 모두 종북좌파로 몰아 우파의 대안이 새누리 일당 뿐인 것처럼 속이는, 유권자 기만행위에 의하여 발생한다..
 
사람들은 상식적인 우파정당을 선택한다고 새누리를 찍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정당을 뽑은 것이 아니다 ... 이는 마치 소비자 의도와 달리, 원산지를 속아 물건을 잘 못 사는 것과 같다 ... 이러한 정치현실에서는, 유권자의 실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정책이 집행된다 .. 이게 문제다..
 
 
4.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적인 접근방법 ..
 
첫째 ...선택의 왜곡을 시정하려는 근본적인 정치체제 개편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 즉, 좌파정당의 밀어내기 식 승리 자체가 아니라 .. 우파적 정체성을 갖는 정당이 대안으로서 등장해야 한다 .. 왜냐하면 유권자 대다수는 여전히 우파적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기존에 새누리를 찍던 유권자에게 명확한 대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 이런 근본적 변화 없이는, 일시적으로 상식파가 집권한다고 해도 언제든 다시 비상식이 재집권할 수 있다.. 이것은  노무현에서 이명박그네로 후퇴하는 것을 통해 이미 입증되었다..
 
둘째 ... 1%의 친일독재 세력과 , 그 세력을 뽑아준 50%의 유권자는 구별해야 한다 .. 즉, 반대편 전부와의 무조건적인 투쟁과 대결 구도보다는, 화합을 위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 물론 친일독재 세력과는 타협이 불가능한 것이지만 .. 그들을 뽑아준 유권자는, 유권자 기만행위의 피해자로서 올바른 선택을 유도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 이는 햇볕정책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우리가 진정 손을 잡고 화합을 하려던 것은, 북한 군부가 아니라 북한 주민들 이었다 .. 이에 대해 투쟁과 반목으로 몰고간 것은 영원한 분단을 꾀하는 극우파였다 ..
 
 
5. 문제해결 대안으로서의 안철수 신당에 대하여 ..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 나는 안철수가 민주주의와 한국정치 선진화를 위해 아주 적당한 시점에 나와준 괜찮은 구원투수라고 생각한다 .. 이유는 아주 간단한다 ..
 
첫째 .. 그 이력상 새누리의 핵심적 유권자 기만행위인, 종북좌파 몰이가 통용되지 않는다 .. 이 때문에 새누리는 어쩔수 없이 좌파몰이 대신 간철수라는 용어로 정치인으로서의 신뢰도 떨어뜨리기 공격을 하고 있다 .. 민주당의 경우, 실제로는 우파정당에 가깝지만 여론 조작을 통해서 이미 좌파정당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
 
둘째 .. 투쟁보다는 화합의 이미지와 실제 의지를 갖고 있다 .. 민주화는 어떤 세력의 승리 자체가 아니라, 좌우 모두가 민주주의와 상식이라는 큰틀에서 공존하는 것이 아닐까? .. 민주주의는 각각의 시대에 맞는 역할을 요구하고 진보해 온 것이 아닐까?.. 김대중이라는 거목이 독재시절에도 민주주의의 명목을 유지하였고 .. 노무현이 상식의 큰틀을 제시 하였다면 .. 이제 상식 밖에서 방황하는 유권자들을 상식의 틀 속으로 끌어올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 그 역할에  안철수가 기대된다 ..
 
새누리 쪽에서 많은 견제가 있는 만큼이나 .. 반새누리 쪽에서도 많은 분들이 안철수에 대해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나 또한 눈 크게 뜨고 지켜보겠지만 .. 최소한 상식의 틀안에는 있는 사람같다 .. 이념보다 상식이 우선이라는 것은 좌파에게도 통용되는 말인것 같다 .. 좌파에게 인내심이 필요한 이유다 ..
 
안철수를 좌파의 시각에서 까는 건 우파적 정체성이 명확해 지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 .. 그런데 간철수 등등 정치인으로서의 신뢰나 역량을 가지고 까는 것은 새누리가 그야말로 바라는 바이고 실제 유일한 공격꺼리가 아닌가 .. 이 점은 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
 
 
6. 어쨋든 미래는 밝다 ..
 
교학사 사건을 보면서 참 많은 걸 느낍니다 ..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이 양심과 사회정의를 지키고 있구나 .. 51%의 사람이 전부 몰상식한 인간들이 아니라 .. 새누리의 거짓선동 때문에 1%로도 안되는 뉴라이트와 친일독재의 실체를 정확히 알지 못했을 뿐이구나 .. 앞으로 진실을 알아갈 수록 새누리 따위를 애국보수라 믿고 뽑는 사람들은 점점 줄겠구나 .. 역설적으로 이 교과서 덕분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 양심과 상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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