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경기(홈)는 일단 뉴캐슬 ㅇㅇ |
2부리그 팀에 0대5 굴욕패를 당한 웨스트햄이 경기 후 눈물을 흘린 꼬마 서포터스 수소문에 나섰다.
웨스트햄은 6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시티그라운드에서 가진 챔피언십(2부리그) 5위팀인 노팅엄 포레스트과의 2013~2014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0대5로 참패했다.
이날 ITV 중계 카메라엔 경기 후 한 어린이 팬이 아버지로 보이는 어른에게 기대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웨스트햄은 이날 오후 웹사이트에 이 소년을 찾아 나섰다.
구단 측은 "일요일 노팅엄에서의 참배는 모두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특히 눈물을 흘린 어린 원정 팬에게는 더욱 그랬을 것이다"면서 "구단은 어린 소년의 실망감에 공감하며, 그 소년과 가족을 다음 번 홈경기에 초대해 VIP석에서 관전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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