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눈팅러가 본 군게와 시게.
게시물ID : military_71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아상
추천 : 7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22 15:57:28
옵션
  • 창작글
1. 군게에  군 입대에 여성 입대가 필요하다 라는 글을 찾아보니...3월 8일에 올린 글에 다른 나라 비교는 글이 베이베에 올라와 있네요. (그전에는 주로 소소한 군대이야기, 밀리터리 관련글들이 대다수인것 같았어요)
원래 순수 눈팅러다 보니 주로 베오베 베스트 위주로 글을 보는데... 최근들어 군게쪽 글들이 과거에 비해 많은 수가 베스트, 베오베에 올라와 있어
처음엔 좀 놀랐습니다.  군게 최근 동향은 메갈,위마드 등으로 인한 남성 역차별에 대한 문제가 최고의 화두인것 같구요 그로 인해 지지율1위를 달리는 문후보의 정책에서 여성편향적으로 느껴지는 정책, 인사 영입이 많은 비판을 받고있는듯 합니다. 
지금도 이런대우를 받고있는데 더 심해지는것 아니냐는 우려겠지요.
 
2.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갔어요
왜 군게가 시게와 대립각을 세우는지....가만히 보니....군게 글중에서 문후부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투표포기를 선언한 경우 비공폭탄이나 비난이 심하다고 느끼고 있는것 같고 그게 시게를 주로 이용하는 유저들이라는 생각때문인것 같습니다.
 
3. 그 와중에 군게유저가 차단당하는 상황이 더 관계를 악화시킨것 같고요...
(그런데 그분은 아마도 본인을 신고한 사람들은 시게 유저가 아닐것이다..라는 글을 본것도 같습니다)
 
4.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접어들면서 이제 서로 불신하고 적대시 하는 관계가 되어가네요.
 
5. 전 그냥 눈팅러이지만....참 굉장히 지치네요...같은 글을 계속 읽다보니...
 
6.  한쪽에서는 일베는 안들어가봤지만 예전 손가혁들이 쓰던 말들이 재탕되는 느낌이고(문지지자=문슬람, 종교, 맹목적지지, 맹신자  심지어는 박사모...-_-;;;)
한쪽에서는 ㅆㅂ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적폐세력부터 몰아내야지, 달님만한 후보가 누가있냐?  심지어는 무효표는 대한민국을 버리겠다는 거냐? -_-;;)
 
7. 그런데요.....이거 잠시 좀 자중하시면 어떨지요?
시게분들이 그러는지   군게분들이 그러는지....아니면 예전에 아이디만 팠다가 다시 들어와서 활개치는 일벤지...아님 메갈인지.....아님 정말 알바들인지....어케 알수있겠습니까?
모든 글들의 과거글을 눌러보는것도 아니고....또 삭제하면 잘 알수도 없고요....
 
한가지 확실한건 이번 사건이 주갤이나 일베에 좋은 먹잇감을 주고 더 그런 사람들이 유입할수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8. 군게분들도 시게분들도 다 같은 그냥 오유 유저일 뿐이지요.   어려운일 당하면 함께 아파했고, 세월호 아이들 걱정에 잠설쳐가며 각종 국정논단의 결과들을 보면서 분노하고 결국은 광장에나가 촛불을 들었던 그런 분들이요.
군게의 대립점이 시게가 아니지요.  시게의 대립점이 군게가 아닌것처럼요.
 
9. 누군가는 지금 이상황을 보면서 굉장히 즐거워하고 있을것을 보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자중되는 게시판에 자꾸 불을 질러서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오유 유저님들 조금만 자중합시다.
사실 대선을 앞두고 많이 불안합니다. 더 플랜을 보고나니 정말 선거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진다는 말도 겁이나고 온권력이 사력을 다해 특정후보를 공격하는 것도 불안하고  언론이 편파적인것 같아서도 불안합니다.
이제 서로 좀 의지하시게요....
 
10. 군게도 시게도 정말 새나라, 새시대,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오는 그런 나라 보고싶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면에서 무효표도 인정합니다.  그것도 내 의견을 내는 방법이니까요.
 
그리고 경고합니다. 분탕목적으로 오신분들....너희들 별로 돌아가라.......괜히 여기서 삽질하지말고!!!!
 
어디에 쓸까 하다가 군게에 적습니다.
 
출처 그냥 요즘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