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동 폭력 관련해서 관련 기관에 문의를 드렸지만 좋은 반응을 얻을 수가 없어서 여기에 문의합니다.
6살 이후로 부모님이 돈 문제로 아빠가 엄마를 때리기 시작하여 병을 앓고 있지만 병 치유에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았고 어릴 때 길가다가 제 외모 결점을 가지고 뭐라한 걸 들어서 크게 상처를 받고 트라우마가 심각하게 생겼는데도 위로해주질 못할 망정 절 멍청하다느니 니 알아서 해라느니 방치에 비난, 폭언에 쌍욕을 하니 견딜 수가 없을 만큼 괴로웠습니다.
저희 오빠가 지체장애인 3급인데 아빠는 오빠가 말 안듣는다고 몽둥이로 때리고 해서 심하게 학대를 했죠.
제가 초 3 이후로는 아빠가 엄마가 바람을 비운다는 의처증에 걸려서 집에 안들여보내주고 엄마는 하루 종일 집에 전화하거나 집문을 두드리는 등 심각한 스트레스를 줬구요, 제가 16살이 될 때까지 제가 병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 말 했냐고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전 트라우마와 병을 치유한다고 이것 저것 한다고 신고도 못했습니다. 부모에게 심리적으로 전혀 의지할 수 없어서 심각하게 불안정하게 살았고 최근 아동 폭력으로 129에 신고했는데 부모님 핸드폰에 전화를 했고 개념없는 상담사가 만나려고 집까지 찾아와서 부모님이 절 집에서 쫒아내려 하고 때리려고 해 심각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장도 2주 동안 봐오지 않아 영양 불균형 상태로 살았고 진통제 살 돈까지 주지 않아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아, 몸이 아프고 불편하다 보니 학교 폭력도 많이 당했습니다. 초중고 때 다 당했는데 최근 고등학교 때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복수를 했다고 학교 측에서 가해자를 옹호하고 사건을 덮으려 들덥니다. 가해자 친구들이 저에게 복수를 해도 아무 조치를 안하면서도 전 쫓겨나가 싶이 휴학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