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모든 국민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인데 이 권리를 스스로 버리는 무뇌들이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욕으로 협박어조로 투표 독려를 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근데 바빠서 못하신다구요?
사전투표 2틀이랑 오늘 중에 단 10분도 시간이 없으셨나봅니다? 근데 제가 아는 여자는 바쁘다 해놓고 친구랑 카페가서 커피마실 시간은 있더군요.
멀다구요? 사전투표는 지정된 곳이 아니라도 투표가 가능한데 2틀동안 무슨 외딴 섬에 가있으셨나요?
바쁘다는건 솔직히 제 생각엔 순전히 핑계입니다. 게으른 것들이죠.
물론 정말정말 초를 다툴정도로 바쁘게 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몇퍼센트나 될까요.
그리고 아까 글 썼지만 '나 하나 투표한다고 뭐가 달라져..'
이런 인간은 진짜 욕먹어야 합니다. 세금 낼 거 주구장창 다 내고 취업 안되면서 나라탓하고.. 툭하면 정부가 무능한거라고 정부탓하고.. 착각하지 마세요 무능한건 투표안한 당신들이죠..;;
그리고 본인들이 투표안하는걸 왜 비난하냐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그쪽들이 투표안함으로서 일어나는 작은 피해도 우리도 받아요..
2표 차이로 누구는 낙선하고 누구는 당선되었네요.
투표를 잘못해서 생기는 책임은 바로 국민이 지게 된다는 거죠.
이 점을 망각하고 투표하나 마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짜로 답이 없는겁니다.
이래도 비난 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실래요?